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이익 274억원...전년 동기 대비 9% 감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7:27:04

[메가경제=정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영업이익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자회사 흡수합병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8833억원을 기록했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931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외식 식자재 매출은 커머스 플랫폼 중심의 판매 채널 다각화,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 <사진=CJ프레시웨이>

 

2분기 기준 월평균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수주했으며, 식품 원료 유통 부문은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과 공급 확대에 성공했다.

 

급식사업 매출은 4840억원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군부대 등 다양한 경로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해 나온 성과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노인 급식 수요 증가로 해당 경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단체급식 부문은 대기업, 리조트 등 대형처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주 활동을 펼쳤으며, 군부대, 아파트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회사 합병 등 사업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내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품과 물류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전략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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