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공무원 대상 ‘2026년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7:31:07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저출생·고령화 심각성 공유 및 선제적 정책 대응 논의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 초빙…인구 감소 시대 대비 공직자 역할 강조
서태경 사상구청장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 발판… 인구 활력 도시 사상 조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사상구가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발굴키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산 사상구는 제15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지난 9일 구청 한마당 홀에서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부산 사상구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일 구청 한마당 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사상구청 제공]

 

이번 교육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의 거시적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공직자들의 정책적 시각과 행정적 태도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현재 대한민국의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다각도의 통계 데이터와 현장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인구 위기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실질적인 파급력을 다각도로 짚어봤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인구 감소 시대에 지자체 행정이 나가야 할 방향과 지역 맞춤형 출산·돌봄·주거·청년 정책 마련을 위한 공공의 선제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정책을 다각도로 발굴하는 한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적극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인구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인구 활력 도시 사상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