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 포레르빠쥬 유치…럭셔리 콘텐츠 확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7:35:38
루이비통·티파니 이어 신규 브랜드 유치
명품 라인업 강화 통한 집객 효과 기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포레르빠쥬(Fauré Le Page)'를 인천점에 새롭게 선보이며 럭셔리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인천점을 '포스트 1조 점포'로 육성하기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1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0일 인천점 1층에 포레르빠쥬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포레르빠쥬는 1717년 프랑스 왕실 무기 제조업체로 출발해 가죽 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럭셔리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9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레르빠쥬' 매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매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카이유(Ecailles)' 패턴 토트백을 비롯해 액세서리,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에카이유 패턴은 물고기 비늘과 갑옷의 비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요소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 방문 고객 대상 플라워 이벤트와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 유치는 인천점의 럭셔리 경쟁력 강화 전략과 맞닿아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해 루이비통 남성 매장과 피아제, 불가리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티파니, 부쉐론, 그라프 등 글로벌 하이주얼리 브랜드를 잇달아 유치했다. 현재 50여개 이상의 럭셔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수도권 서부권 대표 럭셔리 쇼핑 허브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희소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춘 신규 럭셔리 브랜드 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고객층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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