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레스케이프가 클래식 음악과 인공지능(AI) 영상 예술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스케이프는 오는 10월 29일 서울 명동 호텔 6층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에서 ‘클래식 살롱(Classic Salon: The New Belle Epoque)’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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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레스케이프] |
이번 프로그램은 레스케이프의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의 일환이다. 기존 투숙객 중심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일반 고객까지 확대했다.
음악 프로그램은 플루티스트이자 클래식 음악 커뮤니티 CMSC(Classical Music Social Club)를 이끄는 현광륜 디렉터가 맡는다. 현 디렉터는 19세기 말 파리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 음악 5곡을 선정하고 각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관련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AI 영상 아티스트 킵콴(KEEP KWAN)으로 활동하는 윤석관 작가는 레스케이프의 공간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AI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영상은 각 곡의 분위기와 흐름에 맞춰 변화하며 음악의 정서와 서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레스케이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공간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식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투숙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과의 접점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호텔의 공간적 특색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식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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