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대표, 넥슨코리아 3년 더 이끈다...등기이사진도 재선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30 00:13:00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넥슨코리아는 지난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정헌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대표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 3월까지 넥슨코리아를 이끌게 된다.

지난 2018년 취임한 이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외형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V4’, ‘바람의나라: 연’ 등 다수의 신규 모바일게임 흥행을 성공시키는 등 체질개선도 이뤄냈다.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회사 측에 따르면, 취임 후 국내 매출은 105%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모바일게임 매출은 89% 증가해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22%에서 33%로 확대됐다.

또한 인재경영을 모토로 우수 인재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등 내부적으로도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였다고 회사 내부에서는 평가했다.

넥슨은 지난 2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체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폭 상향 개편했으며, 이달 초 신규개발본부 대규모 특별 수시 채용을 시작해 상반기 내 신입·경력 공채를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인재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지난 재임기간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넥슨이 세계 시장에서도 초일류 기업으로 탄탄하게 자리잡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 새로운 혁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넥슨이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를 포함해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승면 최고재무책임자(CFO), 정석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 이홍우 NXC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기존 등기이사진도 재선임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전, AI 기반 전력서비스 개선 추진…외부 전문가 자문위 출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전력(한전)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력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고객서비스 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고객만족도

2

한수원, 체코서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사업 확대…유럽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에서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하며 유럽 수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수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연구·엔지니어링 기업 UJV-Rez와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 연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

3

아워홈 온더고, 냉동도시락 중량 1.5배 확대…프리미엄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이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한다. 아워홈은 온더고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업 '프라임 바이트(PRIME BITE)' 5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프라임 바이트는 기존 온더고 제품 평균 중량보다 약 1.5배 많은 양을 담은 제품이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커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