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성격 차이로 이혼?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 이범수 저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09:11:2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이범수 측 변호사로부터 입장을 받았다"면서도, 또 한번 이범수를 저격했다.

 

▲ 이범수-이윤진이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아 이혼 소송 중이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함성이 드디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글을 올려놨다.

 

글에서 그는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 일주일 만에 고안해 낸 대단한 묘안이다. 하지만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끄러운 일 만들어 죄송하다"면서,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윤진이 이범수의 변호사에게 받은 입장을 자신의 SNS에 올려놓으며 이범수를 저격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그런가 하면 이윤진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불륜이 아닌 성격차이라는 내용이 담긴 제목의 기사를 올려놓은 뒤, "차라리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다"며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또 다른 의혹을 낳았다.

 

아울러 "이범수가 아들과 엄마인 이윤진의 연락을 막은 적도 없고, 아들이 직접 아빠와 살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도, "막지는 않는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꾸준히 업계 사람 욕을 할 뿐"이라며 "15년 간 들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면서 세뇌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진은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끔찔끔 남 시켜서 허위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님 속시원히 나오든지, 일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라고 이범수를 저격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16일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직후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서울집에 출입을 금지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심각한 고부 갈등과 이범수의 은밀한 사생활 문제를 언급해 논란을 샀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며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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