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1위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통해 K콘텐츠 아티스트 부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09:29:4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 1위에 지드래곤(빅뱅)이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TOP10 순위표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 업체들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은 2025년 5월 21일부터 2025년 6월 21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755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11억 2933만 913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 1위는 지드래곤(빅뱅)이 차지했으며,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백현(엑소), 4위 정국(방탄소년단), 5위 차은우(아스트로), 6위 박지훈(워너원), 7위 정한(세븐틴), 8위 뷔(방탄소년단), 9위 도영(NCT), 10위 원빈(라이즈)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중국의 한류 제한 조치인 '한한령' 해제 조짐이 감지되며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는 K-팝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한한령은 단순한 콘텐츠 차단이 아닌 한국과 중국의 외교 관계를 상징한다. 정부의 실용 정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시장 재진입이 맞물리면 K-팝 부흥을 위한 제2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은 지드래곤이 1위에 등극하며 K-팝 선두주자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지드래곤은 차별화된 음악성 뿐만 아니라,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향후 ‘GD스러운’ 콜라보레이션 활동이 성공할 경우, K-콘텐츠 아티스트로 새롭게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커뮤니티(Community)·활성화(TA)·긍정(Positive)·부정(Negative)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