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금융인(카드사) 부문 발표...‘신한 박창훈' 1위 영예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09:16:2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카드사) 부문 1위에 박창훈 대표(신한카드)가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특히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K-브랜드지수 금융인(카드사) 부문은 금융감독원 기준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 CEO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248만 682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금융인(카드사) 부문은 박창훈 대표(신한카드)가 1위에 등극했으며, 2위 정태영 대표(현대카드), 3위 진성원 대표(우리카드), 4위 성영수 대표(하나카드), 5위 김이태 대표(삼성카드), 6위 조좌진 대표(롯데카드), 7위 최원석 대표(BC카드), 8위 이민경 대표(NH농협카드), 9위 김재관 대표(KB국민카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지난해 국내 카드사들은 비용 절감 효과에 따른 ‘불황형 흑자’ 형태의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내수 침체와 수수료 인하 악재가 겹쳐지며 카드업계의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주요 9개 카드사 중 6개 카드사가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 가운데, 신임 CEO들은 변화의 기대감 속에 지속 성장과 내부 쇄신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처음으로 도입된 K-브랜드지수 금융인(카드사) 부문에서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카드업계 순이익 1위를 삼성카드에 내준 신한카드는 최정상의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박창훈 대표를 선임했다. 올해 1월 취임한 박창훈 대표는 애플페이 도입과 프리미엄 카드 출시, 조직 개편 등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자제 개발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K-브랜드지수 금융인(카드사) 부문의 개별 인덱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