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 2배 늘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09:02:22
행사 기간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 주문 수, 주문 고객 수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달 진행한 기획전 흥행에 힘입어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 3월 9일부터 16일까지 봄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 ‘쇼핑몰 빅세일’을 진행했다. 

 

▲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에 따르면 행사 기간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 역시 각각 81%, 72% 늘었다. 행사 초반부터 쇼핑 수요가 집중되며 ‘모디무드’, ‘베니토’, ‘블랙업’ 등 다수 입점 쇼핑몰이 첫날부터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라이브 방송과 단독관이 고객 유입 및 구매 전환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라이브 방송은 ‘깜짝 퀴즈’, ‘구매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몰입도를 높였고, 단독관에서는 봄·여름(SS) 시즌 신상품 선론칭과 단독 최저가 상품을 선보였다.

 

개별 쇼핑몰 성과도 두드러졌다. ‘하비언니’는 지난달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에이블리 역대 최고 거래액과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당일 거래액은 직전 주 일평균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 ‘라이크유’와 ‘블렘토’ 역시 각각 41배, 27배 이상의 거래액 상승을 기록했고, ‘메이비베이비’와 ‘니어웨어’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단독관을 통한 신상품 선발매 효과도 확인됐다. ‘멜팅블루’와 ‘더블콩’은 행사 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배, 3배 증가했으며, ‘영앤리치’, ‘모디무드’, ‘데이로제’ 등 주요 쇼핑몰 역시 2배 이상의 거래액 확대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할인 혜택과 함께 상품 경쟁력, 개인화된 콘텐츠가 결합되며 봄 시즌 수요를 효과적으로 선점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 경험과 입점사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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