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글로벌 헤드쿼터, NBBJ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 수상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24 09:10:29
비준공부문 아시아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선정
사회 모든 공동체 함께 건물 공유 경영철학 반영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달 27일 미국 LA에서 열린 NBBJ 주최 ‘올해의 프로젝트’에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 디자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BBJ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LA, 뉴욕, 런던, 홍콩, 상하이 등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로 매년 글로벌 건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준공부문’과 ‘비준공부문’으로 나눠 그 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 미국 LA에서 지난달 열린 NBBJ 주최 ‘올해의 프로젝트’에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사진) 디자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는 비준공부문에서 아마존 제2헤드쿼터 프로젝트를 비롯한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영예의 최우수상인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최초이며, 타 수상작 모두가 미국내 프로젝트인 점에서 큰 쾌거라 할 수 있다.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완공,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완공에 이은 하나드림타운의 3단계 프로젝트인 글로벌 헤드쿼터는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8,240㎡ 규모로 청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히 산책하듯 1층부터 건물 옥상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공동체가 건물을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하나금융의 철학이 설계에 반영됐다.

 

▲ 미국 LA에서 지난달 열린 NBBJ 주최 ‘올해의 프로젝트’에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헤드쿼터(사진) 디자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업무공간은 각 5개층을 두개의 블록으로 나누어 비정형의 조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래 블록을 형성하는 5개층은 대형 쇼핑몰을 연상케 하는 중앙부가 오픈된 내부 아트리움 형태로 개방적이고 친근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윗 블록을 형성하는 5개층은 중앙부를 집중하고, 각 층의 바깥 부분을 마당 형태로 구성하여 쾌적한 자연 채광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청라HQ추진 섹션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MZ세대 직원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글로벌 헤드쿼터가 하나금융그룹에 놀라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2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3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