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HWA'와 협업한 '벤투스 에보 Z' 공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09:33:21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내구 레이스 대회 ‘아데아체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ADAC RAVENOL 24H Nürburgring)’ 행사 일환으로 열린 ‘아데나워 레이싱 데이(Adenauer Racing Day)’에서 글로벌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브랜드 ‘HWA’와 함께 스포츠 세단 ‘HWA EVO’를 공개했다.

 

2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HWA’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초기 설립 멤버 중 하나인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Hans Werner Aufrecht)’가 설립한 브랜드이다. 지난 30여 년간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고성능 차량 엔진 업그레이드, 초고성능 레이싱카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지난 6월 18일(현지시간) 공개한 WA EVO’는 1990년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DTM)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스포츠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190E 에보 2(Mercedes-Benz 190E 2.5-16 EVO II)’를 기반으로, 양사의 톱티어(Top Tier)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접목시켜 재해석한 초고성능 모델이다.

 

해당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Ventus evo Z)’가 장착되어 모터스포츠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국타이어는 HWA와의 긴밀한 기술 제휴를 바탕으로 최고 출력 500마력에 이르는 초고성능 세단에 최적화된 타이어 개발에 성공하며 HWA로부터 최상위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벤투스 에보 Z’는 시슬 그린(Thistle Green)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의 클래식 모델과 1990년대 전설적인 DTM 레이싱카를 오마주한 총 2개 버전의 ‘HWA EVO’ 차량에 장착되어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시연에 나섰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향후 전 세계 100대 한정 판매 예정인 ‘HWA EVO’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독점 공급을 앞두며 HWA의 초고성능 분야 핵심 조력자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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