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SK건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2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수주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01 09:37:01
올해 6월 1단계 공사 이어 2단계 공사도 원청 수주
공사비 약 2047억원, 대우건설 51% SK건설 49% 지분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대우건설은 SK건설과 함께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2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계약을 8월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단계 공사에 이어 2단계 공사도 수주하며, 명실공히 국내 LNG 플랜트 분야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사를 발주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주)(KET)는 한국석유공사(KNOC)가 49.,5%로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SK가스 45.5%, 일본 MOLCT社가 5%의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다.

 

▲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조감도 [사진= 대우건설]

본 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천㎘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백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건설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공동 수행한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2단계 LNG Package 공사의 공사비는 약 2047억원으로 지분율은 대우건설 51%, SK건설 49%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많은 국내외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LNG 플랜트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전사 차원의 전략 수립과 수주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상반기 나이지리아에서 2조원이 넘는 LNG 플랜트 EPC 공사를 수주했고, 국내에서는 울산 북항 LNG Package 공사 1, 2단계를 연이어 수주하며 LNG 플랜트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발주되는 신규 LNG 플랜트 공사 및 저장시설 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S그룹, 중앙아시아 시장 승부수…전력·통신·핵심광물 삼각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그룹이 중앙아시아를 미래 성장 시장으로 낙점하고 에너지·통신 인프라와 핵심광물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전력·케이블 기술과 소재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공급망 구축과 신사업 기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전선과 LS MnM은 최근 열린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2

그랜드 하얏트 인천, ‘테이스트 오브 교토’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레스토랑 8에서 ‘테이스트 오브 교토(Taste of Kyot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얏트 리젠시 교토의 이토 히로카츠 셰프를 초청해 교토의 계절감과 일본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다. 주중 런치와 디너, 주말 런치와 디너 등 운영 시간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

3

이세걸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ESG 예방감사로 지역혁신 뒷받침”…추계학술대회 발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단순한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를 탈피하고, 친환경 사업 추진 과정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통해 공공 ESG 경영과 지역 상생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 이하 한난)는 이세걸 상임감사위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공공ESG학회·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