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신임 회장에 박상균 마이에듀 대표 취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08 09:43:37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 제2대 회장으로 박상균 마이에듀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

KAVA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박상균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신임 회장 [사진=KAVA 제공]


박상균 신임 회장은 이날 "전국 폭력학대 예방올림픽을 개최해 전국 10개 시도 시민 영웅을 선발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양과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KAVA는 국회사무처를 주무관청으로 학대예방 및 피해자보호와 정책제언, 아동청소년문화예술 치유활동 등을 위해 2016년 설립된 단체이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대 회장은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역임했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보육교사들을 위한 마이에듀 교사자람을 통해 다년간 안전 및 특별직무 교육을 개발하고 보급하면서 '혹시 우리 교육을 듣는 사람 중에 학대 가해자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 과정에서 KAVA를 알게 돼 봉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 치유와 교육, 예방 활동까지 병행하는 KAVA의 뜻깊은 활동들을 돕다 보니 회장으로 추대될 수 있었다"며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전국 10개 시도 지자체와 연계해 'KAVA 전국 폭력 학대 예방올림픽'을 열 계획"이라며 "최우수사례를 선정해 다양한 포상과 격려로 폭력과 학대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방식의 전국민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화 예술 치유 프로그램 힐링스쿨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서비스 인공지능 조앤사업 등 그동안 KAVA가 일궈낸 우수한 복지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회장이 운영 중인 마이에듀 교사자람은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우수훈련기관으로 최초 선정됐고, 8년 연속 보육교직원 온라인보수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