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실수요자 자금지원 나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26 09:59:56
24일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체결
공공분양주택 피분양자, 무주택 실수요자 자금 부담완화 기대

신한은행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주택 피분양자에게 중도금 대출지원에 나서며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LH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의 자금조달 부담완화를 위한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 강남구 소재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LH의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조경선 부행장(사진왼쪽 네번째)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정관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는 최근 가계대출 총량 관리 규제 여파로 중도금대출 은행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LH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물론 청약을 준비중인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 완화 등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첫 협약 사업장으로는 경기 화성 봉담(A-2), 과천 지식정보타운(S7), 평택 고덕(A3), 수원당수(A-3, A-4 블럭) 단지가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실수요자금 공급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규제 준수를 위해 가계대출 증가 억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나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실수요자금 대출인 점을 감안해 지난 8월초부터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지난 9월 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고객 중심 관점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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