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금융인 순위 발표...‘박현주 회장' 1위 영예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1:49:1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1위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주요 금융사 대표를 대상으로,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26만 801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1위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에 이어 2위 함영주 회장(하나금융지주), 3위 양종희 회장(KB금융지주), 4위 최윤 회장(OK금융그룹), 5위 김성태 은행장(IBK기업은행), 6위 김남구 회장(한국투자금융지주), 7위 임종룡 회장(우리금융그룹), 8위 이은미 대표(토스뱅크), 9위 이찬우 회장(NH농협금융지주), 10위 진옥동 회장(신한금융지주회사)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새 정부 출범으로 금융 당국 수장과 정책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 인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금융위원장 인선 결과에 따라 정책금융기관 인사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산업은행장, 수출입은행장, IBK기업은행장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4대 금융지주 회장 중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거취도 주목받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박현주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그룹은 해외 진출 22년 만에 글로벌 운용자산이 400조 원을 돌파하며 K-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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