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MZ세대, 재테크 수단 베테크에 눈떠"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1-18 10:19:25
페이북 고객 맞춤형 혜택 서비스‘#마이태그’ 이용 데이터 분석
2021년 연간 누적 3610만번 태그…20~40대가 84% 차지
최대 수혜자 年 68만 9200원 할인…소비패턴에 맞는 혜택 직접 골라

“카드사에서 제시해준 맞춤형 혜택을 태그하기만 했는데 지난해에만 70만원 가까이 추가로 절약했어요” – (30대 직장인 손OO 과장)

 

최근 MZ세대의 다양한 재테크 트렌드가 화두다. 스니커테크, 코인테크, 프롭테크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BC카드가 결제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혜택 서비스 ‘#마이태그’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Z세대를 중심으로 ‘혜택’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활용하는 이른 바 ‘베테크(Benefit+재테크)’ 성향이 뚜렷했다.  

 

이에 카드사 등 결제사업자도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시하는 ‘CLO(Customer Linked Off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BC카드의 ‘#마이태그’가 있다. 지난해 연간 누적 3610만번의 태그가 있었고 그중0~40대가 84%를 차지했고, 2회 이상 반복 이용고객은 78%에 달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고객 맞춤형 혜택 서비스 ‘#마이태그’의 2021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40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소비습관에 맞춰 직접 혜택을 적극 탐색하고 활용하는, 이른 바 ‘베테크(Benefit+재테크)’가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BC카드가 ‘#마이태그’의 ‘21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40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소비습관에 맞춰 직접 혜택을 적극 탐색하고 활용하는, 이른 바 ‘베테크(Benefit+재테크)’가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료=BC카드 제공]

 

‘#마이태그’는 BC카드가 자사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매월 고객의 결제데이터를 분석한 다음 자주 방문 및 이용하는 업종에 대한 청구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혜택(CLO, Customer Linked Offer) 서비스다. 고객은 페이북 ‘#마이태그’에서 원하는 혜택을 ‘태그’하고 조건에 맞게 BC카드 이용 시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는다.

BC카드의 ‘#마이태그’는 단순 카드 상품 혜택을 제공하는 여타 카드사와 달리, BC 브랜드 혜택과 더불어 추가로 제공되는 혜택이다(단, BC 브랜드 혜택은 조건에 따라 혜택 중복적용이 불가할 수 있음). 덕분에 고객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최대 3중 혜택 효과를 볼 수 있어, BC카드 고객 사이에서 효과적인 ‘베테크’ 방법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 ‘#마이태그’ 이용 규모도 대폭 증가했다. 월 평균 ‘#마이태그’ 이용 고객수는 ‘19년 대비 2021년 약 190.2% 급증했다. 연간 누적 혜택 태그 횟수도 2019년(1078만회) 대비 2021년(3608만회) 약 234.9% 급증했다.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21년 20~40대 고객이 전체 중 84%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이용 고객 수의 증감폭은 0~19세 등 청소년과 50대 중장년층, 그리고 60대 이상이 각각 412.2%, 354.1%, 307.5%로 20~40대에 비해 두드러졌다. 이는 MZ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도 ‘베테크’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1년간 ‘#마이태그’를 이용한 고객 중 가장 적극적으로 혜택을 누린 고객은 연간 총 68만 9200원을 할인 받았다. 매월 약 5만 7433원씩 꾸준히 추가로 할인 받은 셈이다. 자신이 보유한 카드 상품의 혜택과 중복 적용받을 수 있어, 실제 총 혜택 금액은 이보다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기본 카드 혜택에 추가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따라 ‘#마이태그’를 경험한 고객 중 78%가 해당 서비스를 2회 이상 반복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마이태그’ 혜택을 태그한 고객의 수를 기준으로 업종별 비중을 파악한 결과, 2019년에 비해 2021년의 경우 모바일앱 및 온라인가맹점에 대한 혜택 이용이 집중됐다. 또한 2021년에는 병·의원 및 약국 업종의 비중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점차 장기화됨에 따라 배달앱, 온라인쇼핑, 정기구독 등 비대면 서비스와 건강 관련 소비가 일상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BC카드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시대가 열리면서 기업의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고도화가 고객의 금융 경험을 혁신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Z세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점차 디지털 환경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에 익숙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용일 BC카드 고객사본부장(상무)은 “디지털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베테크’형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시대에 접어든 만큼, 보다 폭넓은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의 페르소나를 꿰뚫는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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