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내달 개최…메타버스 행사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0 11:09:21
AI‧IoT‧5G‧클라우드‧빅데이터‧로봇 분야 강연 제공

삼성전자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를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일부 행사를 메타버스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온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확대 개편해 오픈소스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SSDC를 신설했다.

 

▲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포스터 [삼성전자 제공]

 

이틀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의 분야에서 저명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강연과 기술 세션이 마련된다.

첫날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참여해 개발자의 성장 비전을 모색하는 사내 행사로 진행된다. 2일 차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누구나 참여해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는 공개 행사로 구성된다.

2일차 콘퍼런스에서는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최승범 삼성리서치 부사장이 삼성전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추진 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국내에서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핵심 개발자인 장혜식 서울대 교수가 강연한다. 강연 내용은 파이썬을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지도 완성을 다룬다.

정혜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와 임백준 삼성리서치 상무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기술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등 대표적인 IT 기업은 물론 블루프리즘, 레블업, 튜닙 등 AI 관련 기업까지 다양한 업계의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개발자 커뮤니티 4곳이 함께 진행하는 밋업 세션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개발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거친 소프트웨어 인재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윤채연·김도연 학생과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준서 학생이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5기 우수 교육생도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에 대해 발표한다.

승현준 연구소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전세계적 대응이 필요한 문제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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