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1위' 방탄소년단(BTS), 2026년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 최정상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8 09:00:01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 1위에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6억 5786만 2300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1위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2위 엔하이픈(ENHYPEN), 3위 엑소(EXO), 4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5위 세븐틴(SEVENTEEN), 6위 라이즈(RIIZE), 7위 에이티즈(ATEEZ), 8위 투어스(TWS), 9위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10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2026년 1월의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BTS)이 타 그룹과 비교를 불허하는 '초격차' 1위에 등극했다. 3년 9개월 만의 군백기를 마치고 컴백하는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중음악사 최초로 광화문 광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건재한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주목할 만한 점은 엔하이픈(2위)의 가파른 성장세와 엑소(3위)의 저력이다. 엑소는 데뷔 연차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과시하며 상위권을 탈환했다. 이와 함께 라이즈,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등 5세대 아이돌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시장의 주도권이 '새로운 얼굴'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K-POP 지각 변동의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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