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우상·왕푸징 그룹과 교류…협력 방안 논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4:37: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은 7월 31일 중국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Department Store Group Co., Ltd.) 주요 경영진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제휴 협력 등을 논의하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 대형마트, 직영점, 디지털 기술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 유통기업으로,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왕푸징그룹은 백화점·쇼핑몰·아울렛·면세점·전자상거래 등 전국 단위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한 중국 대표 유통기업으로, 2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소비 플랫폼이다.

 

신세계면세점과 우상·왕푸징그룹은 하반기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중국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관광객 유치 확대와 마케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을 비롯해,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코트라(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경영진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 시장 현황과 업계 동향을 공유한 뒤,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 K-뷰티존,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등을 둘러보며 매장 경쟁력을 직접 체험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우상그룹과 왕푸징그룹은 중국 내 광범위한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보유한 핵심 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한국 면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신세계면세점의 차별화된 매장 경쟁력을 직접 경험한 만큼, 향후 관광객 유치와 고객 마케팅 등에서 여러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오는 4일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 개막…해양수도 정체성으로 글로벌 탑티어 정조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이 천혜의 해양 자산과 150년 항만 역사를 결합한 독보적 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투자 유치와 인재 유입을 이끄는 메가시티 도약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해양수도 부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다’를 대주제로 ‘2026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2

부산시, 조선기자재 공동납품망 ‘빅3’ 완성…한화오션 가세로 물류비 최대 25% 절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국내 대형 조선소와 지역 조선소를 망라하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에 한화오션을 새롭게 합류시키며 동남권 조선 물류 통합 거버넌스를 완성했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한화오션 납품 화물을 대상으로 공동납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플

3

부산시,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 ‘금연구역’ 전격 지정…내년 2월부터 과태료 5만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쾌적한 도시 위생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시내 전역의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묶는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1월 1일부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공식 지정한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