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실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5:20:26
광복 80주년 기념…노랫말 공모전 등 진행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다.

그 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지난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이 시작됐다.
 

▲ [사진=KB금융그룹]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실시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 및 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된다.

캠페인의 첫번째 일환으로 노랫말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재일 음악감독의 '대한이 살았다' 미공개 멜로디에 맞춰 노랫말을 만드는 공모전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오는 11월 발표예정이며,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인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공식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전문가와 KB금융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작품 1편에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815명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료쿠폰을 제공한다.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리고, 향후 공개될 음원을 다양한 곳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새롭게 실시되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을 통해 1945년의 염원이 2025년 이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B금융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오는 4일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 개막…해양수도 정체성으로 글로벌 탑티어 정조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이 천혜의 해양 자산과 150년 항만 역사를 결합한 독보적 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투자 유치와 인재 유입을 이끄는 메가시티 도약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해양수도 부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다’를 대주제로 ‘2026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2

부산시, 조선기자재 공동납품망 ‘빅3’ 완성…한화오션 가세로 물류비 최대 25% 절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국내 대형 조선소와 지역 조선소를 망라하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에 한화오션을 새롭게 합류시키며 동남권 조선 물류 통합 거버넌스를 완성했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한화오션 납품 화물을 대상으로 공동납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플

3

부산시,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 ‘금연구역’ 전격 지정…내년 2월부터 과태료 5만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쾌적한 도시 위생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시내 전역의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묶는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1월 1일부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공식 지정한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