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인종 전 삼성물산 상무 등 안전관리 전문가 2명 영입…안전강화에 총력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24 16:30:41
삼성 첫 안전관리자 출신 임원 유인종 상무, 안전분야 부사장으로
박대식 전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안전보건감사 전무로 영입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쿠팡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임원 두 명을 잇달아 영입하면서 안전관리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쿠팡은 안전관리 전문가 유인종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무를 쿠팡의 물류센터와 배송캠프 등 배송 인프라의 안전관리를 맡을 안전 분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부사장은 삼성그룹에서 33년간 일하며 안전관리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삼성 임원이 된 안전관리 전문가다. 국내 1호 재난안전 박사학위 취득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유인종 안전 분야 부사장. [사진= 쿠팡 제공]

유 부사장은 쿠팡 입사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리조트사업부에 근무하며 에버랜드의 안전을 책임졌다. 산업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에 정부가 주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1987년 삼성코닝 안전관리자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삼성에버랜드와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를 거치며 에버랜드의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맡아왔다.

또 쿠팡은 박대식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을 쿠팡의 안전보건감사담당 전무로 영입했다. 박 전무는 1988년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이후 전국의 사업 현장에서 위험 예방 업무를 30년간 담당한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다.

유 부사장은 “반드시 위험요인을 발본색원하겠다는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전무는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60만 평의 인프라에서 매일 5만 명 이상이 근무하는 쿠팡의 사업장을 한국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세걸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ESG 예방감사로 지역혁신 뒷받침”…추계학술대회 발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단순한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를 탈피하고, 친환경 사업 추진 과정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통해 공공 ESG 경영과 지역 상생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 이하 한난)는 이세걸 상임감사위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공공ESG학회·한

2

코트라, 인도 반도체 시장 공략 나선다…K-소부장 공급망 진입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급성장하는 인도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현지 공급망 진입 지원에 나섰다. 글로벌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는 인도와 협력을 확대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코트라는 16일부터 나흘간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에서 열리는 ‘세미콘 인디아 2026’과 연

3

KAI, KAIST와 손잡고 항공우주 인재 육성…재직자 학위과정 박사까지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육성과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 KAI는 18일 KAIST와 미래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연구개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적자원 교류를 비롯해 공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