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서빙로봇, TGI프라이데이스·매드포갈릭에서도 만난다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0 16:49:59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는 지난 9일 외식운영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온(대표 윤나라, 정호성)과 외식 전문 브랜드 운영사 MFG코리아와 함께 스마트 외식매장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운영 및 기술력과 데이터온의 외식 매장 내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해 스마트 레스토랑을 현실화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데이터온은 태블릿PC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탭오더’, POS매출 연동 등을 통해 외식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RMS’등 외식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업체다. MFG코리아는 매드포갈릭, TGI프라이데이스, 엠스테이크하우스 등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비-로보틱스는 연내 서빙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 외식 매장 운영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서빙로봇 운영 및 관리 솔루션과 노하우를 데이터온의 외식 매장 특화 디지털 서비스와 연동하고, MFG코리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매장에 해당 솔루션이 적용된 서빙로봇을 투입한다.

 

비-로보틱스는 수년간 축적한 서빙로봇 운영 노하우를 데이터온의 서비스와 결합하면 매장 운영을 효율화하고, 고객 편의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은 종업원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주문부터, 서빙, 결제까지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매장 직원들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가 디지털화돼 고객 서비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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