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MGC커피가 가을 시즌 라떼 신제품과 게임 IP(지식재산권) 협업 메뉴를 통해 관련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을 확대했다.
23일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시한 가을 라떼 신제품 2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련 카테고리의 일평균 매출이 출시 전 한 달보다 증가했다.
| ▲ [사진=메가MGC커피] |
‘하우스밀크 라떼’ 출시 이후 카페라떼 카테고리의 일평균 매출은 약 82% 늘었다. 카테고리 매출 증가액은 하우스밀크 라떼의 단독 매출액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기존 유사 메뉴인 카페라떼의 일평균 매출도 같은 기간 약 9% 증가했다.
‘무카페인 오르조라떼’ 출시 이후에는 디카페인 라떼 카테고리의 일평균 매출이 직전 한 달보다 222% 늘었다. 카테고리 매출 증가액은 신제품 매출액을 소폭 웃돌았다. 기존 메뉴인 디카페인 카페라떼의 일평균 매출도 약 12% 증가했다.
메가MGC커피는 신제품이 기존 메뉴의 수요를 대체하기보다 관련 카테고리의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게임 IP 협업 메뉴도 판매 성과를 냈다. 글로벌 게임 ‘붕괴: 스타레일’과 협업해 출시한 ‘음, 괜찮은 휴식이군 블레이드 초코크림커피’는 출시 8일 만에 15만잔이 판매됐다. 회사 측은 게임 팬덤뿐 아니라 음료 자체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카테고리 전체 규모를 키웠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장 분석과 메뉴 기획을 바탕으로 가맹점 수익성에 기여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2024년 5월 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몽골에서 12개, 캄보디아 1개 등 13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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