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발 ‘집밥족’ 증가에…전자레인지 클리너 매출도 늘었다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11 16:57:37
  • -
  • +
  • 인쇄
애경 ‘1분 스팀 클리너’, 상반기 작년대비 매출 34% 성장
전자레인지 세정 시트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청소 가능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등이 인기를 끌면서 전자레인지의 가정 내 사용이 전보다 빈번해지고 있다. 전자레인지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내부 세척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며 ‘전자레인지 클리너’ 역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전자레인지 전용 클리너인 ‘1분 스팀 클리너’가 내부 매출액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전자레인지 내부 세척의 중요성 증가와 간편하게 티슈 1장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사진= 애경산업 제공]


2022년 시장 규모가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정간편식 시장은 ‘1~2인 가구 증가’, ‘혼밥 및 혼술 문화 확산’ 등의 원인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식 기피 현상으로 가정간편식 소비의 증가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가정간편식을 조리하는데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레인지의 사용이 늘어나며 전자레인지 관리를 위한 제품의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1분 스팀 클리너’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릴 때 발생하는 스팀이 전자레인지 내부에 붙어 있는 찌든 때 등 오염을 불려주고 클리너에 함유된 베이킹소다를 통해 전자레인지의 끈적임과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산림청·AFoCO와 산림복원 맞손…5년간 7만5000그루 식재 추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국내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확대한다. KT&G는 지난 24일 산림청, AFoCO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산

2

HMM, 美 서안 물류 심장 키운다…타코마항 하역능력 50%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미국 서안 핵심 거점인 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WUT)의 하역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노후 안벽크레인을 교체하고 야드크레인을 추가해 연간 처리능력을 기존 59만TEU에서 88만TEU로 약 49%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HMM은 WUT가 HD현대삼호와 안벽크레인 2기, 야드크레인 2기 등 총 4기의 크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

3

올리브영 美 진출 숨은 주역…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美 진출 허브 부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랜딩인터내셔널이 올리브영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브랜드의 벤더사로 참여하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북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북미 유통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앞세워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유통 전략까지 담당하며 K뷰티의 미국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랜딩인터내셔널은 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