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서산시에 국내 첫 바이오가스화 통합시설 완공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9-17 16:59:52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금호산업이 서산시에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화 통합시설을 완공했다고 17일 밝혔다.

1만2201㎡ 규모로 지어진 이 시설에서는 총 320톤 가량의 유기성 폐기물이 처리될 예정이다.

금호산업은 “가축분뇨와 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를 한꺼번에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시설”이라며 “지금까지는 유기성 폐기물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 서산시 바이오가스화 통합시설 [사진= 금호산업]

이 시설에서 하루 8천㎥ 규모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기존 하수처리장과 바이오 가스화 시설의 최종 부산물인 찌꺼기 건조를 위한 열원으로 사용되거나 전력 생산을 위한 발전 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등 4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금호산업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개발한 바이오가스화기술을 제공하고 시공을 맡았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그리너지, LTO 배터리 앞세워 산업 현장 공략…자율이동로봇 이어 전력 인프라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차세대 이차전지 기업 그리너지가 리튬티타네이트(LTO) 배터리를 앞세워 산업용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속충전과 긴 수명, 높은 안전성을 강점으로 자동화 로봇과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공장·물류 현장에서 활용되는 자율이동로봇(AMR)에 LTO 배터리를 양산 공급하기 시

2

부산 북구, 가을철 은행 열매 ‘진동수확기’ 투입…암나무 1094주 조기 채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가을철 도심 악취와 보행 불편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은행나무 열매를 낙과 전 기계 장비를 투입해 조기 채취하는 등 선제적인 가로 환경 정비에 돌입한다.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결실기를 맞아 관내 식재된 은행나무 암그루를 대상으로 ‘진동수확기’를 동원한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

3

부산 남구 용당동,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취약계층 137가구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 용당동 주민들이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 이웃들을 위한 대규모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부산 남구 용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향)는 지난 17일 용당동 복합청사 내 ‘마주침 공간’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