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AI로 특가상품 선별…빅스마일데이 경쟁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7:01: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마켓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특가상품 선별 체계를 고도화하고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마켓은 오는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상품 분석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찾고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별할 계획이다.

 

▲ [사진=G마켓]

 

AI는 상품 리뷰와 구매 실적, 계절별 수요 등을 분석해 특가딜 후보를 발굴한다. 겨울철 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상품이나 구매 고객의 평가가 우수한 생활필수품 등이 대상이다. 할인상품이 집중되는 행사 기간에 고객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전문 MD의 상품 기획력도 활용한다. 신제품과 단독 기획상품, 한정수량 특가상품 등 판매 데이터만으로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품은 MD가 직접 선별한다. AI의 데이터 분석과 MD의 상품 기획을 결합해 특가딜의 다양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가딜 상품 규모도 기존보다 확대한다. 브랜드 인지도나 판매 규모에 관계없이 상품 경쟁력과 고객 수요를 기준으로 상품을 발굴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판매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기프트카드’, ‘로보락 S10 MaxV Ultra 로봇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울트라’, ‘조은해남 절임배추’, ‘앤커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참여한다. ‘빼빼로x모나미 기획팩’,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과 앰플’ 등 단독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특가상품을 정교하게 선별하고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상품 선별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자의 우수상품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달 1일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을 오픈했다. 육류·과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대용량 가공식품, 간편식, 생수,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D현대·롯데 석화 통합법인 'H&L Advanced' 출범 첫 공채…두 자릿수 채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의 통합법인 H&L Advanced(에이치앤앨 어드밴스드)가 출범 이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석유화학 업계의 공급과잉에 대응한 사업재편에 이어 신규 인력 확보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H&L Advanced는 하반기 경영관리직과 전문직을 대상으로 각각 두 자릿

2

첫 코수술, 원하는 모양과 지켜야 할 구조를 함께 살펴야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수능 이후 입학 전 시간을 활용해 코수술을 계획한다면 현재 코의 상태와 회복기간을 함께 살펴야 한다. 방학 중 수술을 고민하는 대학생이나 휴가를 이용하려는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일정에 맞춰 날짜를 정하기 전에 원하는 변화가 가능한지 충분히 상담할 필요가 있다. 첫 코수술은 어느 부위를 바꾸고 어떤 구조를 보존할지 결정하는 과정이다

3

[메가이슈] "규제 따르다 기업만 골병"…대한상의, 부처별 '엇박자 규제' 129건 개선 요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정부 부처마다 엇갈리는 규제와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로 기업들의 비용 부담과 현장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이른바 '엇박자 규제' 129건의 개선을 정부에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22일 기업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 개선과제 129건을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제출했다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