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고객 참여형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기부와 연계해 청년층의 식비 부담을 덜고, 단체급식 사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본우리집밥은 본그룹과 함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와 우정욱 수퍼판 셰프,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대학생의 학식 식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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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함께차린 청년밥상’ 기부금 전달식에서 (가운데)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이사, (오른쪽)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왼쪽) 우정욱 수퍼판 셰프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본푸드서비스] |
이번 기부는 본우리집밥의 사회공헌 사업인 ‘함께차린 청년밥상’의 일환이다. 2024년 시작된 이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식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우리집밥은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500만원을 기부했다. 2025년 12월까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대학생 89명에게 총 6002식의 식사를 지원했다.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현실에 주목해 마련됐다. 대학 학식 식권을 지원해 일상적인 식사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식생활을 기반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본우리집밥은 고객의 일상적인 식사 습관을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은 급식 사업장에서 고객이 음식을 남김없이 먹으면 참여 실적에 따라 회사가 기부금을 매칭하는 방식이다. 잔반을 줄이는 실천을 청년 식생활 지원으로 연결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해당 캠페인을 고객 행사인 ‘본셰프데이’와 연계해 참여 접점을 넓혔다. ‘서울엄마’로 알려진 우정욱 수퍼판 셰프와 협업해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이 먹을 만큼 음식을 배식한 뒤 잔반을 남기지 않는 실천에 참여하도록 했다. 특별한 메뉴를 경험하는 동시에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페인은 총 10개 급식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2512건의 고객 참여가 이뤄졌다. 본우리집밥은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청년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혔다.
본우리집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함께차린 청년밥상’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객과 셰프, 급식 사업장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청년 식생활 지원의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본그룹은 ‘정성 한 그릇, 행복 한 그릇’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삼고 각 브랜드의 특성과 사업 역량을 활용한 식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우리집밥 역시 단체급식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 지원과 자원 절약을 연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함께차린 청년밥상’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통해 일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나눔으로 연결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푸드서비스는 롯데시티호텔 명동·대전·제주와 L7 호텔 플로팅 명동·해운대 등 전국 거점 호텔 인프라를 활용해 스몰웨딩, 돌잔치, 기업 행사 등 맞춤형 연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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