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R·VR 기술로 소상공인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9-29 00:42:58
  • -
  • +
  • 인쇄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AR·VR 기술이 패션에 접목되어 패션·잡화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 패션기업·판매기업에게는 3D 가상모델을 저렴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온라인상에서 VR 가상제품을 경험하고 주문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보급에 4년간 8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가상제품의 고품질 3D 샘플제작의 비용을 현재보다 약 5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제작 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 십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

코트의 경우 샘플 재작비용이 150만원에서 15만원으로 90%까지 절감 가능하다. 복잡한 자켓은 하루에서 45분으로, 간단한 티셔츠는 반나절에서 15분으로 단축된다.

소상공인과 같은 판매자는 소비자의 구매성향에 맞춰 신속하게 상품을 기획·제작하여 온라인에서 실사로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도 온라인(모바일)에서도 원하는 제품을 실제처럼 확인할 수 있어 유통산업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R·VR 활용 신 유통 기술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기술개발 기업간 협약식과 간담회도 개최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철민
조철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산림청·AFoCO와 산림복원 맞손…5년간 7만5000그루 식재 추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국내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확대한다. KT&G는 지난 24일 산림청, AFoCO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산

2

HMM, 美 서안 물류 심장 키운다…타코마항 하역능력 50%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미국 서안 핵심 거점인 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WUT)의 하역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노후 안벽크레인을 교체하고 야드크레인을 추가해 연간 처리능력을 기존 59만TEU에서 88만TEU로 약 49%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HMM은 WUT가 HD현대삼호와 안벽크레인 2기, 야드크레인 2기 등 총 4기의 크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

3

올리브영 美 진출 숨은 주역…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美 진출 허브 부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랜딩인터내셔널이 올리브영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브랜드의 벤더사로 참여하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북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북미 유통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앞세워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유통 전략까지 담당하며 K뷰티의 미국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랜딩인터내셔널은 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