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UAM 팀 코리아’ 참여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24 15:07:49
  • -
  • +
  • 인쇄
고중량 탑재?중장거리 비행에 적용 가능한 대형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 (UAM Team Korea) 발족식에 참가했다. 도심항공교통 실현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 협의체에는 DMI를 포함해 기관 및 기업 40여 곳이 참여한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친환경, 저소음의 3차원 교통수단이다. 정부는 2025년에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지난 4일 발표했다.


DMI는 로드맵의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참여 주체들과 다각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15kg의 중량을 탑재할 수 있는 물류?카고용 수소연료전지 기술에서부터 100~200kg의 고중량을 탑재하고도 중장거리(100~400km) 비행이 가능한 대형 수소연료전지 기술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DMI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드론 외에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면서 “산업용 수소드론과 수소연료전지팩을 양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UAM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UAM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DMI는 작년 11월, 드론 비행을 통해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에서 주관한 70km 거리의 섬과 섬 사이 긴급구호 의료품 배송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르완다 아프리카 드론 포럼에서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DS30’을 아프리카 대륙에 선보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