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론칭… 주문 1시간 만에 배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08:40:05

[메가경제=정호 기자] 컬리가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경쟁력이 담긴 가정간편식(HMR)과 신선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을 더욱 빠르게 만날 수 있다.

▲ 컬리,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론칭

총 5,000여개 상품이 준비됐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주 7일 상시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운영 안정화를 거친 후 서울 내 타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며, 상품 가짓수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컬리의 강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 향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한식,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필수품 등 총 15개 카테고리다. 연희동에 있는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으로 식사하고 부산 3대 빵집 ‘겐츠베이커리’ 피스 케이크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급히 선크림이 필요하면 백화점 1층 브랜드의 선크림을 즉시 받아볼 수도 있다.

컬리는 그간 미식 딜리버리, 오늘 저녁 뭐먹지 등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당일 배달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컬리나우 론칭으로 그간 컬리를 이용해왔던 고객은 물론 컬리를 사용해보지 않은 2030세대에도 ‘컬리온리’의 HMR 상품 경쟁력과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모두를 포함한 뷰티 브랜드 구색, 고품질의 컬리 생필품 등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컬리나우 첫 이용 고객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만 넘으면 무료 배달 쿠폰을 지급한다. 현재 컬리나우의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이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달을 적용한다. 3만 원 미만까지는 4,900원, 3만 원 이상부터 4만 원 미만까지는 3,900원, 4만 원 이상부터 5만 원 미만까지는 1,900원의 배달비가 적용된다.

컬리 이정언 서비스혁신 담당자는 “컬리나우는 일상의 장보기 외에 당장 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컬리가 엄선한 HMR, 그로서리, 뷰티 상품들을 1시간 내외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라며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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