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장 에너지 절감·차세대 ERP 구축 등 경영 효율화 추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GS칼텍스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앞세워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시설 에너지 절감부터 직무교육, 연구보고서 작성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혀 업무 효율성과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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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그룹 허태수 회장(가운데)과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오른쪽)이 GS칼텍스 임직원들과 함께 '제4회 DT Day(딥 트렌스포메이션 데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GS칼텍스] |
GS칼텍스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허세홍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의 위버멘쉬(We:bermensch)'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15개 전시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추진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사례로는 AI 기반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드론·로봇·스마트헬멧을 활용한 피지컬 AI, 여러 AI가 역할을 나눠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자동화 기술 등이 소개됐다.
허 부회장이 사내에 공유해 온 AI 기술 사례를 바탕으로 개발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영업·마케팅 분야 12개 교육과정을 통합한 'AiQ+'와 생산본부 엔지니어 및 재무실 직원들을 위한 AI 튜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여수공장 에너지 절감, 데이터 기반 촉매 조달 최적화,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한 코프로세싱 공정 등 주요 과제도 공개됐다.
행사장을 찾은 허 부회장은 혁신 과제를 추진한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격려했다.
허 부회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이 모여 회사 전체의 혁신과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만들어낸 변화가 서로 연결되고 확산될 때 GS칼텍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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