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은 행장, "수소생태계 육성 위해 기업 니즈 적극 지원할 것"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27 09:33:41
대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 찾아

"수소생태계 육성 위해 기업 니즈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미래 혁신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 분야 지원을 위한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여 수소 생태계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방 행장이 26일 오후 충청남도 서산시에 소재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미래 혁신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 분야 지원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충남 서산시에 소재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은 김영욱 대산그린에너지 대표이사.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대산그린에너지는 화학공정 부산물인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로, 2만㎡부지에 총 비용 약 2500억원이 투입·건설되어 2020년 6월부터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은 온실가스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부산물로 순수한 물만 생산되는 친환경발전이다.

대산그린에너지의 최대주주는 49%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다.

한화에너지는 국내에서 열병합발전 등 집단에너지 사업 등을, 국외에서 사업개발부터 발전, 전력판매까지 수행하는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날 면담 자리에서 “글로벌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향후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발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외 발전소 개발 및 건설, 경쟁력 강화, 지속적 기술개발, 설비투자를 위해선 수은의 금융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행장은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경쟁에 돌입한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향후 10년간 21.4조원을 공급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방 행장은 현장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KG동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철강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실상 인수 9부 능선"…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지분 97.98% 응모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서 97.98%의 응모율을 확보했다. 소수주주 잔여지분 강제매수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지분 100% 확보를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2

"매출 신기록·영업손 33억원"……애경산업, 외형 성장·수익성 희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을 키웠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퍼스널케어 제품의 판매 확대와 화장품 해외사업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도 늘

3

'나는 SOLO' 34기 영수, 순자에 뒤늦은 직진 "호감도 제일 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 34기 영수가 순자를 향해 본격적인 애정 공세에 나선다. 그동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수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가운데, 영숙과도 예상하지 못한 로맨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솔로나라 34번지’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오는 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