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김성희 팀장, 금융의 날 국무총리상…포용금융 공로 인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0:16:28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마이홈정기적금’ 기획
서민 자산형성·디지털 금융 접근성 개선 기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SBI저축은행 김성희 디지털기획팀장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서민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SBI저축은행은 김성희 디지털기획팀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SBI저축은행 디지털기획팀 김성희 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SBI저축은행]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권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저축투자 등 3개 부문에서 총 19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금융회사의 지원이 고객의 성장으로 이어진 사례를 발굴하는 ‘동반성장’과 ‘청년채용 확대’ 관련 포상이 신설되면서 금융권의 사회적 역할과 상생금융 실천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
김 팀장은 전세사기 피해자와 무주택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이홈정기적금을’ 기획해 포용금융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이홈정기적금은 전세사기 피해와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비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SBI저축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 기획의 공익성과 정책적 취지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저출생 대응과 청년·서민의 저축문화 확산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김 팀장은 아이적금, 아이통장, 커피적금, 한달적금 등 고객의 생애주기와 소비 특성을 고려한 상품 기획에 참여하며 금융소비자의 자산형성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김 팀장은 디지털 창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업무 처리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서민의 자산형성을 돕는 포용금융 상품과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서민의 실질적 자산형성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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