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페인 ‘ISE 2022’ 참가…차세대 디스플레이 공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10 10:28:11
LED 사이니지, LG 키오스크 등 전시

LG전자가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가정‧기업‧병원‧학교‧매장 등 실제 공간처럼 꾸며진 1184㎡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 모델이 화면과 화면 너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투명 올레드 터치 사이니지를 활용해 연출한 전시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관람객들은 각 공간 콘셉트에 맞춰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부터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셀프 주문 LG 키오스크, 호텔‧병원 솔루션 등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 리셉션에는 투명 올레드가 설치돼 있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지하철‧사무실‧박물관‧호텔 등 고객 상호작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LED 사이니지 라인업도 공개한다. LED 사이니지는 모듈러 방식으로 LED 사이니지 기본 구성단위 ‘캐비닛’을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부스 외벽 한편에는 90° 코너 설계를 적용해 직각으로 이어지는 형태의 LED 사이니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LED 조형물은 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4K 136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도 배치했다. 유명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스피커와 함께 홈 시네마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LG 원퀵은 4K UHD 터치스크린과 카메라‧마이크‧스피커‧판서‧화상 솔루션 등을 모두 탑재한 올인원 스크린이다.

회의실‧집무실‧진료실과 같은 비즈니스 공간 효율을 높여주며 재택근무‧온라인수업‧홈트레이닝 등 고객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지난달 국내에 먼저 출시한 LG 키오스크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27형 대화면에 주변기기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호텔‧병원용 사이니지 제품군과 원격진료‧통합관제 등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원격진료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병력과 입‧퇴원기록 등 정보를 기록한 전자의무기록(EMR)이나 병원정보시스템(HIS)처럼 개별 병원이 구축하고 있는 시스템과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거래처‧고객을 위해 현장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과 솔루션을 설명해주는 콘텐츠도 LG 디지털 사이니지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전무)은 “비즈니스 공간뿐 아니라 일상 저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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