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英 판매허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9-19 10:36:34

셀트리온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개발명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 셀트리온 CI


앞서 베그젤마는 지난달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기도 했다.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를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Genentech)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쳐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허가 신청을 마치고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 허쥬마에 이은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를 조속히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주요 지역 국가의 허가 획득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수소 생산부터 모빌리티까지…통합 수소 생태계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산부터 저장·활용까지 아우르는 통합 수소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대규모 수소 생산 기술과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선보이고 새만금 AI 밸리와 연계한 미래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그룹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

2

SKT, 3분기 영업익 5523억원…전년比 1040.3%↑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매출 4조4973억원, 영업이익 5523억원, 당기순이익 411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유무선 통신사업 성장 등을 기반으로 전 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40.3% 증가했으며, 세 개 분기 연속 5000억원대를 기록하

3

세아상역, 'UNGC 리드 기업' 2년 연속 선정…국내 의류업계 유일 'UNGC 2연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세아그룹 계열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의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의류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세아상역은 4일 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2026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드(LEAD) 기업'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