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부산시와 2026년 UAM 상용화 업무협약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7-27 11:16:40
총 13개 사업자·지자체·군·공공기관 참여

LG유플러스는 부산광역시와 부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와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LG유플러스‧LG사이언스파크‧카카오모빌리티‧GS건설‧GS칼텍스‧제주항공, 파블로항공 컨소시엄을 비롯해 부산시‧해군작전사령부‧육군제53사단‧한국해양대‧부산시설공단‧부산테크노파크 등 총 13개 사업자·지자체·군·공공기관이 참여했다.  

 

▲ (왼쪽부터) 파블로항공 정덕우 운영이사, LG유플러스 이상엽 전무,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GS칼텍스 장인영 사장,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해군작전사령부 강동훈 사령관, 육군53사단장 여인형 사단장, GS건설 허윤홍 사장,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부산시설공단 이해성 이사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LG유플러스 제공]

 

각 기관‧참여사들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UAM의 조기 활성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부산지역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UAM 교통관리시스템과 통신인프라 상용화를 위한 기술, 이동데이터 기반 버티포트 입지 및 여객·물류, UAM 운용 정책 등의 연구 및 실증을 토대로 생태계 기반 구축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이 UAM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게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부산시는 오는 2026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권을 UAM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부산역‧이기대‧동백섬 등 주요 지점에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도심과 연결하는 버티스탑(UAM 터미널)을 만들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UAM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교통관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통신 기반을 검증해 향후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사장)는 "UAM 전체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본 컨소시엄과 부산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이 우리나라 제1의 UAM 도시, 글로벌 선도 UAM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BI 3개 시안 공개…5일간 온·오프라인 시민 검증 착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8년 아시아 대표 디자인 메카로 도약하는 부산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상징할 공식 브랜드 얼굴이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된다.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World Design Capital Busan)’의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

2

부산시, 영화의전당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개막…저출생 반등·함께육아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구 자연감소와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양수도’를 목표로 내건 대규모 가족 친화 캠페인이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극복과 공동육아 인식 개선을 위한 ‘2026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3

성동구, 칼갈이·절임배추까지 19개 서비스 집결…왕십리서 ‘생활밀착의 날’ 열린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동절기를 앞두고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왕십리 도심 한가운데 대규모 생활밀착형 복지 장터를 펼친다.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미리 만나는 겨울’을 주제로 ‘제13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