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문화공간 ‘틈’, 레고 창립 90주년 전시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7-20 18:01:32
  • -
  • +
  • 인쇄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등 레고 체험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함께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 레고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전시는 내달 14일까지 휴무일의 제외하고 총 23일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홀맨’과 ‘무너’를 비롯해 경복궁 등 다양한 레고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등 레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온라인 커뮤니티인 틈 앱(일상비일상의틈)에 가입한 고객은 체험 완료 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가 제공된다.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9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국보 ‘경복궁 근정전’과 덴마크 빌룬드의 레고 본사 박물관의 희귀 레고 15점 등 총 45종의 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늘날 대표 레고 시리즈의 전신이 되는 ‘레고 타운’, ‘레고 캐슬’ 테마의 탄생과 같은 90년 레고 역사 중요 순간과 로고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틈 앱 가입 고객은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접이식 우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레고 팝업 전시를 기념해 틈에서는 행사 기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틈 앱에 가입한 후 ‘참여할틈’ 카테고리의 ‘레고 TMI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총 90명에게 레고 상품을 증정하고 15명에게는 다음 달 1일 출시 예정인 ‘사자 기사의 성’을 비롯해 ‘페라리 데이토나 SP3’,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 등 희귀 레고 상품을 선물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선 넘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가 원한건 소통”, 엔씨(NC) 유저에게 인정 받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21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주요 IP를 중심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통한 개발진과 이용자의 양방향 소통, 투명한 업데이트 방향성 공개, 커뮤니티 협업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며 게임성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아이온2’는 달

2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최종 합작계약 없이 '지분 10%'...기형적 구조 드러나
[메가경제=정호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3

車수출 역성장 막은 공신 'K-중고차'...전년 대비 82% 성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올해 K-중고차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의 역성장을 막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고차 수출액은 84억달러(약 12조40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 46억달러 대비 82.6% 증가했다. 중고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달러로, 전년 647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