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R마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5-23 11:28:24
2박 3일간 해외 IR 마무리하며 자사주 매입, 그룹 실적 자신감 피력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해외 IR, 글로벌 투자자들 높은 관심과 기대 확인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2박3일간 해외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은 최근 예보잔여지분 블록세일(Block Sale) 등 일시적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이루어져 주목된다.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적극적 주가관리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1만 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손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외 IR(투자설명회)에 참석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IR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처음 실시된 해외 IR로 싱가폴 소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시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비은행부문 M&A 전략과 같은 향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주주친화 정책 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6월 미주지역과 하반기 유럽, 홍콩 IR을 통해 기존 투자자들과 유대 강화는 물론,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에도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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