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가 된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아동복지시설에 희망상자 전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2-22 1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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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진행
아동 1500명,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꿈과 희망의 메시지 담아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과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15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물은 아동용 학용품과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으로 구성된‘우리희망상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크리스마스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손태승(사진 중앙)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1500명에게 ‘우리희망상자’ 선물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희망산타가 되어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등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손태승 회장이 직접 산타복을 입고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희망상자’는 아동용 학용품과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으로 구성돼 총 60여개 아동복지기관의 어린이 1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이‘우리희망상자’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자금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선(善)한 가게', 특성화고 IT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희귀난치성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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