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창업주 장남 조용준 부회장 회장 취임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14:09:5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신임 회장으로 조용준 부회장을 낙점했다. 조용준 부회장은 동구약품의 창업주인 조동섭 회장의 장남이다.


2023년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 조용준 부회장이 동구바이오제약 회장에 취임했다. 

1991년 동구바이오제약 입사를 시작으로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조용준 회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취임 당시 300억원대였던 매출은 2023년 2149억원을 달성하며 7배 이상 성장했다(별도 기준). 특히 2013년부터는 피부과 처방 1위를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2014년에는 회사명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변경하며 바이오 분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조용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 및 CDMO 사업 강화를 통한 토탈헬스케어 선도기업 도약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R&D 역량 강화 및 전략적 투자 확대 △소통과 혁신 중심의 기업문화 계승 등 4대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조용준 회장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한 획기적인 매출확대를 목표로 미래 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과 메디컬푸드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예방에서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55년 역사의 도전과 혁신을 이어받아 동구바이오제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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