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로지스밸리와 물류센터 전문 투자 리츠 설립 업무협약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15 14:14:47
국내 최고 종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토종 상장 물류센터 리츠 설립 추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GIB사업그룹(그룹대표 정근수)과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남궁훈)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본사에서 로지스밸리(대표이사 윤건병)와 리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시공 전문 기업인 ㈜선경이엔씨와 하나로TNS, 천마물류㈜, ㈜보우시스템,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등 각 물류 분야의 전문기업이 참여해 설립한 물류전문그룹이다.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GIB 사업그룹(그룹대표 정근수)과 신한리츠운용(대표이사 남궁훈)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본사에서 로지스밸리(대표이사 윤건병)와 리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GIB사업그룹 정근수 대표, 로지스밸리 윤건병 대표,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대표)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특히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입지선정, 설계 및 시공 등 개발부문부터 물류설비, 자동화 시스템 및 풀필먼트의 물류운영부문까지 물류에 관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서비스와 함께 최근에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고객들에게 물류 관련 최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2,3분기 중 로지스밸리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센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물류센터를 추가로 편입한 후 2022년 하반기까지 물류센터 전문투자 리츠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물류센터 전문 리츠에 적극적인 투자 및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지스밸리 또한 30% 이상 지분을 보유하는 주요 주주이자, 향후 다양한 물류센터를 자산에 편입시켜 리츠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주요 공급처(Pipe Line)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신한 N.E.O Project’를 통해 스마트시티, 스마트물류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내 건설산업의 스마트화 관련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과 로지스밸리가 함께 신뢰성과 안정성 높은 물류센터 전문리츠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6월 금융권 최초로 Post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 新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발표하고, ‘新 성장산업 금융지원’, ‘新 디지털금융 선도’, ‘新 성장생태계 조성’의 3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사업), 스마트 산단(폐기물 처리 등),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등 다양한 뉴딜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新 성장 산업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T, 2027년 'UNGC 리드 기업' 선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2026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2027년 리드(LEAD) 기업에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UNGC는 유엔이 2000년 출범시킨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다.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에 관한 원칙을 경영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도

2

크래프톤, '지스타 2026' 현장 프로그램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에서 운영할 주요 현장 프로그램을 3일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0년 연속 지스타 참가를 맞아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 콘셉트 아래 출품작 5종의 개성을 살린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PUBG와 그룹 아이

3

서대문구, 연세대서 화학물질 유출·폭발 가정 재난대응훈련 실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대문구가 대학 연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화학물질 유출, 폭발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인명구조, 주민대피,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서대문구는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과학원에서 서대문소방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