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하나 합’ 선보여···그룹 공통·차별화 된 서비스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14 14:23:04
은행, 금투, 카드 등 분산된 정보 하나로‘합’한 서비스 제공
고객별 디지털 맞춤 금융 자산 컨설팅

하나금융이 계열사 협업을 통해 그룹 차원의 특화 상품 등을 마련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을 선보였다. 이후 하나은행의 외국환 관련 서비스, 하나금융투자의 배당정보, 하나카드의 내주변 핫플레이스, 핀크의 금융SNS ‘리얼리 서비스’ 등 4개 관계사 고유의 강점과 경험을 녹여낸 차별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인 ‘하나 합’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손님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하나금융은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인 ‘하나 합’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손님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 합’은 지난 7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취득한 이후, 쉽고 직관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준비 중인 대표 브랜드다.

 

‘하나 합’은 은행, 증권, 카드 등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손님의 금융 데이터를 하나로 ‘합’해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자산관리 컨설팅을 손님께 제공해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

‘하나 합’에서 ‘합’의 이미지는 독특하게 배치된 모음, 자음 구성요소로 분산되어 있는 손님의 금융 데이터를, 이를 감싸고 있는 그린 컬러로 손쉬운 자산관리 솔루션과 새로운 금융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자산증식에 대한 기대감을 각각 표현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크게 두 가지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그룹 차원의 특화 상품 등을 마련해 그룹 공통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외국환 관련 서비스, 하나금융투자의 배당정보서비스, 하나카드의 내주변 핫플레이스 서비스, 핀크의 금융SNS ‘리얼리 서비스’ 등 4개 관계사 고유의 강점과 경험을 녹여낸 차별화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황보현우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총괄 상무는 “‘하나 합’ 브랜드는 손님들께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 마이데이터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 하나카드가 금융보안원 주관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금융권 내 1호로 통과했고, 핀크는 지난 3일 보안취약점 점검을 통과하여 핀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서비스 심사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선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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