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사업 전방위 협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15 17:52:23

SK온과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사업에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SK온은 양사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지동섭 SK온 대표와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사업의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지동섭 SK온 대표(왼쪽 네 번째)와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왼쪽 다섯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양·음극재, 리사이클링에 이르기까지 이차전지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에 걸쳐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발굴·협력하기로 했다.

SK온은 이차전지 생산에 대한 중장기 확장계획을 공유하고, 포스코그룹의 소재 공급 확대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또 양사는 향후 실무 그룹을 결성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리튬·니켈 등 원소재 부문 투자 ▲양극재 개발 로드맵 ▲음극재 공급량 확대 ▲폐전지 수거 네트워크 공동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 대표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높은 역량 및 인프라와 SK온의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면 한국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29년 역사, SNS 타고 해외로"…동화약품, 활명수 알리기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129년 역사의 대표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명수에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명 'K.O.D'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700여명이 참여

2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3800여명이 소속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뇌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전문의

3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