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만60세 이상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2-05 09:39:39
  • -
  • +
  • 인쇄
"디지털금융 취약 고객 지원 통한 고객중심 경영 실천"
▲ 사진=신한은행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금융 취약 고객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오는 10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만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데 이어 신한은행이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또 하나의 고객중심 경영 정책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시행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에 이어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들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중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연금의 수급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최초 변경한 고객에게 최대 3만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로써 신한은행을 통해 캐시백뿐만 아니라 연금 관련 다양한 맞춤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금리 인상시기에 ▲연 5%초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연7%초과 신용대출 보유 고객 최대 연 1.5%p(포인트) 금리 인하 ▲취약차주 중도상환 해약금 면제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9만 6000여명의 고객, 약 2조 8000억원 규모의 취약차주 금융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이베코그룹코리아에 순정 요소수 공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자사의 유록스를 이베코그룹코리아에 순정 요소수로 독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록스는 이베코가 한국에 판매하는 전 트럭에 순정 요소수로 사용된다. 이로써 유록스는 국내 수입되는 주요 글로벌 트럭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주요 트럭 완성차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한다. 유록스는 앞서 메르

2

기아,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조8425억…전년 대비 32.2% 감소
[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8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조877억원으로 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4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9%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6.6%를 기록했다. 기아의 4분기 판매대수는 76만3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현대모비스, 지난해 영업이익 3조3575억…전년 대비 9.2% 증가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3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조1181억원으로 6.8% 늘었다.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5조1,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조6647억원으로 9.7% 줄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5조3979억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