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디셈버앤컴퍼니 ‘핀트’ 앱에 연금저축 서비스 선보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03 09:43:57
소액 투자서비스에 이어 노후대비 돕는 연금저축 서비스 개시
▲ KB증권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이 작년 10월 엔씨소프트와 공동으로 출범한 합작법인 디셈버엔컴퍼니자산운용의 간편투자 앱 '핀트'에 연금저축 서비스를 출시한다. 소액 투자서비스에 이어 노후대비를 돕는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투자상품에 대한 허들을 낮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서 운영하고 있는 간편투자 앱 ‘핀트(fint)’에 연금저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디셈버앤컴퍼니와 2019년 4월 국내최초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 ‘핀트’를 출시하며 누구나 소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핀트’ 앱은 KB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국내외 주식주문·환전 등의 증권거래 시스템과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산운용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등 핀테크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찍이 개방형 오픈 API 인프라를 준비했고, 올해 9월에는 한단계 고도화된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사 등이 KB증권의 금융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처럼 만들어서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KB증권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KB증권의 오픈 API 기반 금융인프라와 디셈버앤컴퍼니의 AI기술력이 만나 연금저축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투자상품에 대한 허들을 낮춰 간편하면서도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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