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 · ‘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 신규 상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09 09: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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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정책으로 구조적인 수요 증가 예상
레버리지 및 인버스 2X 상품으로 투자 니즈 맞는 포지션 구축 가능

KB증권이 코멕스에 상장되어 있는 구리 선물에 투자하는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 을 신규 상장한다. 구리는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정책으로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원자재 상품이다. 레버리지 및 인버스 2X 상품으로 투자 니즈에 맞는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코멕스(COMEX; Commodity Exchange)에 상장되어 있는 구리 선물에 투자하는‘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및‘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 KB증권은 코멕스에 상장되어 있는 구리 선물에 투자하는‘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및‘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을 신규 상장한다. [이미지=KB증권 제공]

 

구리는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정책으로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원자재 상품이다. 구리는 배터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비교할 때 전기차의 구리 사용량이 내연기관차보다 4배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구리에 대한 수요 및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KB증권은 구리 선물을 이용한 ETN 상품을 출시했다. COMEX에 상장된 구리 선물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는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과 -2배를 추종하는 ‘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이 그것이다.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및 ‘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은 모두 환헤지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라 추가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총 보수는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모두 연 0.6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제비용 내에 운용보수 및 헤지비용을 낮춰 기존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N에 비해 비용이 낮은 수준이다.

두 상품은 각각 만기 5년으로 상장 이후 2026년 10월 26일(월)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발행 수량은 두 상품 모두 50만주이고, 매 2, 4, 6, 8, 11월 5번째 영업일부터 9번째 영업일까지 매일 20%씩 정산가 기준으로 롤오버를 진행한다.

김호영 Equity본부장은 “이번 신규 상장 ETN 2종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투자자 니즈에 맞춘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며, 구리 선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때 편리한 투자수단”이라며,“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의 투자 니즈에 맞춰 관련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은 처음으로 레버리지 ETF·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KB증권은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등급에 따라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1000만원 이상으로 필요하다.

해당 상품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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