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2개월간 연장 운영...내달 8일 개최

이하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4 11:10:56
  • -
  • +
  • 인쇄

[메가경제=이하늘 기자] 빛의 시어터가 전시 공간 리뉴얼을 기념해 4월 8일부터 2개월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을 연장 운영한다.

 

▲ 사진: 빛의 시어터

 

빛의 시어터는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5월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을 열고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과 개념미술의 화가 ‘이브 클랭’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에는 손 대면 감촉이 느껴질 듯한 고화질의 영상에 베토벤, 바그너 등 공간을 가득 채운 클래식 선율이 더해졌다. 이번 전시는 명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온전히 몰입하게 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도슨트 프로그램도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람객을 모았다.


빛의 시어터는 4월 8일부터 새롭게 리뉴얼 된 공간에서 클림트 앵콜전을 선보인다. 해외 사이트에서 1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인기 전시인 만큼, 관람객들의 성원과 전시 연장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앵콜을 결정했다. 공간은 60년 역사의 국내 최초 공연장인 워커힐 가야금홀 대극장의 공간적 의미를 살리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된다.

 

이를 통해 역사의 기록이 오롯이 담긴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를 강조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하는 한편, 빛으로 재현한 대자연의 경관과 옛 대극장의 모습을 담은 신규 인터미션 영상을 공개한다.

빛의 시어터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아트샵에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벚꽃길이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한강뷰 카페 빛의 라운지에서는 색다른 브런치 메뉴와 함께 손은영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클림트 전이 종료된 후 황금빛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관람객과 아직 전시를 보지 못한 분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해 2개월간 연장을 결정했다. 다가오는 4월, 워커힐 호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벚꽃 놀이도 즐기고 황금빛이 흩날리는 빛의 시어터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시리즈는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를 비롯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으며,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빛과 음악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하늘 기자
이하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공 비법 배우자"…중국 외식업 CEO들, BBQ 치킨대학 방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국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글로벌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중 외식산업 교류 확대에 나섰다. BBQ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중국 외식업 대표단 CEO와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프랜차이즈 교육·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24일 밝

2

GS건설, 분양부터 입주까지 전자계약 도입…'MY자이'와 연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분양계약부터 입주까지 이어지는 주요 계약 절차를 전자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GS건설은 공급계약과 옵션계약, 명의변경, 잔금 정산, 입주까지 주요 분양계약 업무를 하나의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견본주택과 분양사무실을 반복 방문하거나 종이 계약서를 작성·보관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개

3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SMR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북미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고 미래 에너지 사업 전략 점검에 나섰다.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렌슬리어 공과대학교(RPI) 강현국 교수를 초청해 '북미 원자력·SMR 규제 및 산업 동향과 한국 산업계의 기회 요인'을 주제로 사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