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스페인 총리 접견…‘부산엑스포' 유치협력 요청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01 10:26:07
스페인 여성 교육, 5G 통신, 사이버 보안 등 협력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스페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몽클로아궁에서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접견했다. 같은 날 산탄데르의 마그달레나궁에서 레예스 마로토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도 면담을 진행했다.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함께한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한 부회장은 스페인 정부 관계자들과 '디지털화', '지속 가능 발전' 등 주요 화두에 대해 논의하고, 삼성전자가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페인에서 여성을 위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과 5G 통신, 사이버 보안 등을 통해 디지털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 한 부회장은 이번 접견에서 부산엑스포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쿱, 의료데이터 '연결의 판' 키운다…씽크와 병동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이쿱이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 ‘LabConnect’를 중심으로 병원 내외부 데이터 연결을 확대한다. 씨어스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thynC(씽크)’에 자사의 연속혈당 모니터링 솔루션을 연계한 데 이어 산소포화도와 일상 건강정보 등으로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4일 아이쿱에 따르면 회사는 씨어스의 thynC

2

에이본 매각에도 버틴 LG생활건강…3분기 영업익 52.4%↑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생활건강이 북미 자회사 에이본 매각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수준으로 유지했다. 뷰티 사업의 적자 폭이 크게 줄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원가 및 마케팅 부담,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엇갈렸다. 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3

LG화학, 기술수출 신약 가치 재평가…비바멜라곤 계약 1조1500억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LG화학이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리듬파마슈티컬스와 체결한 비바멜라곤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규모를 확대했다. 향후 4년간 추가 선급금 3억5000만달러를 수령하기로 하면서 전체 계약 규모는 기존 3억500만달러에서 8억5500만달러로 늘어났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리듬파마슈티컬스와 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