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獨 IFA서 가상 아바타 ‘지누스마스’ 공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8-29 11:37:55
‘삼성에서 일하는 외계인’ 콘셉트 캐릭터

삼성전자가 내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에서 가상 아바타 '지누스마스(G·NUSMAS)'를 소개할 것을 예고하는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는 의문의 사고로 우주에서 지구별로 불시착하는 외계인 지누스마스의 모습과 '지누스마스의 예상치 못한 여정을 삼성닷컴에서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 삼성전자의 가상 아바타 캐릭터 '지누스마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네티즌들 사이에 유행하는 '외계인을 납치해서 개발했다'는 유머에 착안해 '삼성에서 일하는 외계인‘을 가상 아바타로 형상화했다.

삼성전자는 그간에도 CES나 제품 관련 영상 등에 외계인 콘셉트의 아바타를 활용해온 바 있다.

지누스마스는 '삼성(SAMSUNG)'의 영문 철자를 거꾸로 읽은 데서 유래했다. 지누스마스의 출신지 '나우어스 129(Nowus-129)' 행성은 삼성전자 본사 주소인 '수원시 삼성로 129'를 의미한다.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지누스마스의 탄생 스토리‧활약상을 담은 웹페이지와 영상이 삼성전자 홈페이지‧유튜브‧페이스북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누스마스를 통해 소셜미디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고객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인터넷 밈을 활용해 친근하고 유쾌한 아바타를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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