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켓 빌리지’ 세계관 구축…고객 취향 파악해 음식 추천하는 파트너 역할
21일까지 고객 참여형 작명 이벤트…한정판 굿즈 2000개도 마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공식 자사몰 ‘CJ더마켓’에 마스코트를 도입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 고객들의 장보기를 함께할 공식 마스코트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스코트는 CJ더마켓을 대표하는 ‘장보기 메이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향후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고객의 쇼핑 여정 전반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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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제일제당] |
마스코트의 세계관은 햇반과 비비고 만두,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더마켓 빌리지’를 배경으로 한다. 별똥별처럼 마을에 떨어진 작은 외계 생명체가 이웃들을 지켜보며 장보기의 달인으로 성장했다는 설정이다.
캐릭터는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음식 간 조합은 무엇인지, 고객이 어떤 메뉴를 선호하는지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는 쇼핑 파트너로 묘사된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단순한 브랜드 캐릭터를 넘어 고객의 쇼핑 과정에 자연스럽게 개입하는 콘텐츠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디자인에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통통한 볼살과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된 듯한 앙증맞은 앞니를 통해 캐릭터의 먹성을 표현했으며, CJ더마켓의 핵심 색상인 초록색 장바구니를 항상 메고 다니도록 했다. 맞춤형 캐릭터 개발을 위해 캐릭터 개발 스튜디오 ‘허쉬위쉬’와 협업했다.
CJ제일제당은 마스코트 공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6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1일 자정까지 ‘더마켓 신입생 작명소’를 열고 고객들이 마스코트의 이름을 직접 제안하거나 후보 이름에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코트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총 2000개를 준비했다. 굿즈는 마스코트 인형 키링과 리유저블 백 등 2종으로, 이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마스코트를 CJ더마켓의 서비스와 프로모션, 콘텐츠 등에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캐릭터를 매개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CJ더마켓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 CJ더마켓을 대표하게 될 마스코트의 이름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마스코트를 자사몰 서비스와 프로모션, 콘텐츠 등에 폭넓게 활용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기존 식품·바이오 중심의 사업 체계를 라이프스타일식품, 기술소재, 핵심소재 등 3개 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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